[사부작 사부작] 6월 이야기 ㅣ 공예로 새로운 도약!
작성자아랑
- 등록일 24-06-30
- 조회341회
- 이름아랑
본문
파트 1: 레진공예의 첫걸음
나중에 한꺼번에 2차작업으로 꾸미는 시간을 갖기로!!!!
작은 몰드에서 조심스럽게 떼어낸 작품들을 따로 보관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꾸미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는 색상을 다르게 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로 했어요.
레진의 매력은 같은 몰드를 사용해도 색상과 데코를 바꾸면
완전히 다른 느낌의 작품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같은 과정을 반복해도
결과물은 항상 다르게 나오는 것이 정말 재미있답니다.
더불어 허난설헌 문화제에서 선보일
체험부스에 대한 회의도 나눴어요.
모두들 열심히 아이디어를 내는 모습을 보며
서로 으쌰으쌰 힘을 냈어요~!
파트 2: 퇴촌 토마토 축제의 즐거움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퇴촌 토마토 축제에 다녀왔어요!
퇴촌은 토마토로 유명한 곳이라서
경기광주의 대표적인 로컬푸드가 바로 토마토인데요.
동아리원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부스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도 얻고자 퇴촌으로 향했습니다.
축제에는 토마토 판매부터 각종 공연 등
볼거리가 정말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공예체험 관련 부스가 특히 눈에 띄었답니다.
첫 번째 체험으로는 '후우링'이라는 썬캐쳐를 만들어봤어요.
구슬비즈 재료를 이용해 만든 썬캐쳐는 정말 예뻤답니다.
레진공예로도 썬캐쳐를 만들 수 있어서,
다음 모임 때는 토마토 모양의 파츠들을 만들어
썬캐쳐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두 번째 체험은 맛쟁이 토마토 부스에서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보는 것이었어요.
싱싱한 토마토와 다양한 소스를 더해 빵에 찍어먹는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었어요.
간단하지만 깔끔한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고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법을
벤치마킹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답니다.
그 밖에도 광주시 가구스튜디오 부스에서
목공 수납함과 가죽 덮개를 만들었어요.
광주시 소상공인을 위해 목공기계를 무료로 운영하고,
이번 동아리 체험은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기고 싶어요!!
지금까지 사부작사부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