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사부작] 10월 이야기 ㅣ 공예로 새로운 도약!
작성자아랑
- 등록일 24-10-31
- 조회116회
- 이름아랑
본문
오보예공방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고 왔어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작품들을 만들어봤답니다.
도자기 캐릭터 워치 거치대
시계 거치대를 캐릭터 모양으로 만들어보는 경험은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었어요.
워치 거치대가 단순한 기능을 넘어 귀여운 장식품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캐릭터에 표정을 넣으면서 마치 작은 친구가 시계를 지켜주는 느낌이라 더 정감 가더라고요.
광주시 대표, 퇴촌 토마토 컨셉의 그릇과 컵 세트
이번 작품의 포인트는 광주시 퇴촌의 토마토를 컨셉으로 한 그릇과 컵 세트!
그릇과 컵에 토마토 모양과 색감을 살려서 만들어보았어요.
도자기에 토마토의 상큼함을 담아내면서도 실제로 사용할 때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답니다.
퇴촌 토마토의 매력을 듬뿍 담은 세트라,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오보예공방에서 직접 만들고 꾸민 도자기들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들로 탄생했어요.
다음에도 다양한 컨셉을 시도해보고 싶네요!
이번에 지역 공동체 축제를 다녀오며 정말 많은 영감을 얻었어요!
다양한 작품과 전시 부스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저도 레진 작품 전시를 어떻게 꾸며볼지 아이디어가 샘솟았답니다.
특히, 각 부스마다 개성 있는 작품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걸 보면서,
저도 다음 전시에 어떤 독특한 요소를 추가할지 구상하게 되었어요.
다양한 색감과 디자인이 눈에 띄었고,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며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레진 작품 정리하기
탐방 후 집에 돌아와 제가 준비한 레진 작품들을 다시 정리해봤어요.
여러 번에 걸쳐 만들었던 작은 소품들과 공들여 제작한 큰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뿌듯함이 밀려오더라고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작품 하나하나에 얽힌 추억들도 떠올라 의미가 더 깊어졌어요.
다음 전시에서 어떤 작품을 메인으로 할지,
또 어떤 작품을 보조로 배치하면 좋을지 구상하면서 정리하는 시간이 참 유익했습니다.
이번 축제 탐방과 작품 정리로 준비가 더 탄탄해진 느낌이에요.
앞으로 더 멋진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다가오는 **10월 26일,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 "청.포.도"**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이번 축제에서 공예 작품 전시 부스를 운영하게 되어 정말 설레는데요,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고민들도 많았답니다.
부스 준비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됐던 건,
어떤 작품들을 전시할지와 부스를 어떻게 꾸밀지였어요.
우선 전시에 필요한 레진과 도자기 작품들을 다 모아보았는데,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 걸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각 작품에 담긴 시간이 떠올라서 더 애정이 생겼어요.
또, 부스를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데코용 소품과 재료들도 함께 논의했어요.
작품이 돋보이면서도 청소년, 청년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색감과 배치에도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
최종적으로
이번 전시 부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작품을 즐겨주셨는데요!
행사 당일, "청.포.도" 축제에서 우리의 작은 예술 세계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