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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더누림플랫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쉽게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청

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관내 청년지원센터에서 월 1회 마인드톡톡(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마인드톡톡 서비스는 청년층의 우울증과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광주시가 정신건강 문제를 신속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비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 중인 청년(1988년생~2004년생)이다.

마인드톡톡 서비스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의 심리 정서 문제에 조기 개입하기 위한 청년마인드링크 사업으로 

<청년마음이음프로젝트>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에 광주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시는 청년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는 청년마인드케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마인드케어는 관내 거주 만 19~34세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진단 검사비, 

정신건강 외래진료 및 약제비 등을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청년마인드케어’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gm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762-8728 / 내선번호 206번, 209번)

시 관계자는 "마인드톡톡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겪는 청년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임민영 팀장 070-5015-0622